오늘 이야기
심플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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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8 23:57
오늘은 날씨가 너무 화창하여, 집에만 있는 건 삶에 대한 기만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하여 엄니와 산책을 하면서 긴 시간 오손도손 이야기 꽃을 피웠는데.
어머니께서는 제가 말을 하는 직업을 가지는 게 제게 맞는 것 같다는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이런 저런 생각이 든 하루였어요.
내일은 비가 온다고 해요.
비올 때는 막걸리에 파전이에요.
미성년자시면 바나나 우유라도 한 잔 빠세요.
딸기 우유는 이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