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왔습니다
100번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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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8 19:02
다름이 아니라 곧 다가오는 추석에 맞춰 안부를 전하려 왔습니다.
올해는 별탈없이 잘 지낸 것 같네요.
저는 대학을 갔습니다. 그리 높은 대학은 아니여서 말하기가 좀 부끄럽네요.
워낙 내성적이라 친구를 못 사귀고 있고 대외활동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뭐 흘러가는대로 어찌저찌 잘 살아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성적장학금도 받았고요.
다만 대학생활을 지내면서 느낀건데 대학때 불태우고 이번 여름방학때 너무 놀았던 탓일까요, 시간이 금방 지나가네요.
벌써 어느덧 시간이 흘러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여러분들은 저처럼 시간을 버리지 마시고 알차고 슬기롭게 쓰시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교훈도 넣으니 좀 틀딱같네요.
여러분들 모두 즐거운 명절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