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세상의 모든 게임 - 인디, 모바일, 웹
홈 > 커뮤니티 > 익명고민
익명고민

여러분들은 그림그리는걸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G 익명이35787 80 9251 2 0
제목 그대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 그림은 바로 자신의 생각을 보여주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음... 그... 자신이 그림을 그린다는건 자신의 머리속에 있는걸 그리는거니까 그리는사람의 정신세계와 가장 밀접해있다고 느끼거든요. 그래서,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떤가요? 궁금하네요.

80 Comments
G 익명이08291 2016.04.19 00:36  
i want loli
G 익명이35787 2016.04.19 00:40  
This is FBI! UR Surrounded!
G 익명이35787 2016.04.19 00:10  
여기 댓글 재미있네요. 뭔가 추리소설 읽는기분이 드는게 소설중에서도 막바지 부분. 그러니까 범인을 찾기 직전의 그 부분같은 느낌이 드네요. 아, 그래서 결론은 그냥 재미있다고요.
2 Luche 2016.04.19 00:14  
그림이란건 우리 인간에게 있어서 외부 신호를 받아들이는 기관중 가장 많은 진화를 거친 기관을 통해서 표현하는 것이니까 상당히 의미가 있죠.
하지만 '그림'이라고 표현하면 좀 모호한데, '그림'이 움직이는 것을 '제스쳐'라고 표현한다면 제스쳐야말로 세상의 거의 모든걸 표현 가능한 수단이지요. 하지만 제스쳐랑 그림은 '시각적'일 뿐, '머릿속' 이라는 것은 추상적인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니까 '언어'야말로 가장 정신과 밀접하다고 표현해야 할 것 같아요.
G 익명이35787 2016.04.19 00:25  
와우... 멋진의견 감사합니다. 그럼 언어라는것은 나라마다 다른데, 그게 나라간의 정신. 생각, 사상이 다르기 때문일까요?
G 익명이65713 2016.04.19 01:31  
정확하네요. 실제로 각 나라에는 서로에게 없는 표현이라던가, 그런 것들을 살펴볼 수 있죠.
눈이 많이 내리는 러시아에서는 눈의 상태를 표현하는 단어가 수십가지랍니다.
또 우리나라는 색들을 표현하는 단어가 풍부하죠.
2 Luche 2016.04.19 01:32  
어라 익명으로 달렸다
G 익명이35787 2016.04.19 01:48  
흠...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M 심플게임 2016.04.19 00:23  
제 개인적인 생각에 그림그리는 건 그림그리는거죠.
다른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더 명쾌한 표현을 끌어쓸만큼의 문장력은 안되는 것 같아요.

사람마다 태생적으로 더 깊숙히 관여하는, 주로 선호하는 감각이 다르다고 합니다.
시각적인 사람이라면 그림이 좋은 표현의 매개체가 될 수 있겠고, 청각적인 사람은 음악이, 촉각적인 사람은 표현 예술등이 그럴 수 있겠죠.
G 익명이08291 2016.04.19 00:28  
역시 심플게임님 말은 틀린게없어요!
제목
  • 글이 없습니다.
  •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