툼레이더 리부트와 라이즈 오브 툼 레이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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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사놓고 쟁여뒀던 툼레이더의 리부트 첫 작품과 두번째 작품인 라이즈 오브 툼 레이더를 클리어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나가 돌아다니지 않으니 게임 할 시간이 많네요. :(

 

사실 게임 자체는 처음 할 때도 느낌이 좋았는데 한글 자막 안 켜고 클리어해보겠다고 덤볐다가 제 풀에 꺽여 방치해 둔 느낌이 컸습니다.

아무튼 이번에 두 작품을 내리 쭉 달렸는데 발매 일자를 고려할 때 잘 만들어진 게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무빙워크가 끝내줍니다.

제가 즐기는 게임들이 전략 쪽에 치중되다 보니 조금 올드하다고 할 수 있는 게임인데도 개인적으로 감명받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실제 여행을 가도 역사 건축물들을 좋아해서 찾아다니는 편인데 게임 내에 등장하는 건축물이나 유물들도 맘에 들었구요.

 

안젤리나 졸리 = 라라 크래프트라는 공식에 익숙한 아재임에도, 새로운 라라크래프트가 강한 라라의 이미지를 계승함과 동시에 아름답다고 느껴져 매력적이었습니다. 하지만 두번째 작품부터는 스토리 때문인지, 단순하게 반복되는 플랫 때문인지 더 좋아진 그래픽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의 매력이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처음 툼레이더 리부트를 플레이 할 때는 다 맘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를 켰을 때 장족의 발전을 이룬 그래픽을 보고 '아. 이 게임도 느낌이 엄청 좋구나.' 했죠.

그런데 막상 뚜겅을 열어보니 별로 달라진 게 없더라고요. 스킨만 바꿔놓은 것처럼 전작과 비슷하게 흘러가는 스토리와 구성. 

게임 내적인 전작의 장점은 그대로 가지고 있으니 썩 나쁘지는 않는데.... 뭐랄까 맛있는데 한번에 많이 먹기는 물리는 음식의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그래서 일단 마지막 세번째 작품은 구매와 플레이를 보류해 뒀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평가도 박하고 제가 두번째 작품에서 느낌 아쉬움을 다른 분들이 세번째 작품에서 그대로 토로하는 것을 보니 지금 당장은 플레이하고 싶은 맘이 생기지 않네요.

 

그럼에도 잘 만들어진 게임이라 시간이 좀 흐르면 언젠가 마지막 작품도 손을 댈 것 같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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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 일하고 사랑하고 연대하라

1 Comments
25 100번해병  
아직까지 사놓고 안했는데 언젠가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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